제목 | [갤러리조이] 홍민수, 홍찬효 '도시·시간' - 예술부산 | 엮인글 | https://galleryjoy.com/xe/7253/019/track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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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leryjoy | 날짜 | 2022.06.15 16:20 | 조회 수 | 242 |
아름다운 동행, 도시와 시간 조각가 홍찬효 홍민수 2인전 2022.5.27.~6.30 갤러리조이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기억을 빚어가는 부자(父子) 도예가가 그동안의 작업물을 선보인다. 지나온 세월을 되집어가며 시간여행을 하는 홍찬효와 그 시간 속에서 도시의 풍경을 담아내는 홍민수의 이야기다. 두 작가의 도예 2인전 ‘아름다운 동행-도시·시간’이 6월 30일까지 갤러리조이에서 열린다. 도조 형태의 작업을 하는 홍찬효는 수천 년간 용암의 분출과 냉각으로 흔적이 남은 주상절리, 비바람을 맞으며 썩어가는 고목나무, 묵묵히 세월의 변화를 견디어내는 바다 등을 주제로 작업해왔다. 반면, 어렸을 때부터 상감 인화 박지 분청 등 몰레에 기반한 전통 도자 기법을 착실히 익혀온 홍민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욕망이 가능한 도시의 이중성을 자신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홍찬효 작가의 신작 「섬-밤의 메타포」를 비롯한 「시간의 고리」 「흔적」과 홍민수 작가의 「도시-꿈」 「탑 이미지」 「도시」등 다양한 도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도예의 새로운 면모와 일상속생활 도자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작품들을 통해, 흙이 가진 가능성과 현대도예의 깊이를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56(중동) CK빌딩 1F.갤러리조이 Tel:051.746.5030 Homepage:http://www.galleryjo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