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갤러리조이] 시민도예가회展 ‘흙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다.’ - 2021.8.23.(월) ~ 2021.8.29.(일) | 엮인글 | https://galleryjoy.com/xe/7184/b22/track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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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leryjoy | 날짜 | 2021.08.21 11:43 | 조회 수 | 381 |
시민도예가회展 흙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다.
2021.8.23.(월) ~ 2021.8.29.(일)
2021년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레지던시활성화 사업 [흙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다]는 기존 부산지역에서 진행한 다양한 분야의 레지던시 사업 중 도예 부분으로는 시민도예가회가 처음으로 레지던시활성화 사업을 시행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부산지역 작가와 타지역 작가가 한 공간에서 작업 과정과 작품 세계를 공유하면서 결과물을 제작하여 전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작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역주민 연계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역단체와의 전시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전시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며 타지역 작가 3명과 지역작가 8명으로 그중 3명의 청년작가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타 지역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적교류 형성과 작업에 대한 방향성, 도 자 재료의 활용에 대한 정보교류에 목적이 있으며 레지던시 작업을 통해 부산지역에 상주하면서 만남과 소통의 부재로 세대 간의 단절이 이어져 온 것을 해소하거나 세대 간의 간격을 조금이나마 좁히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한 문화예술의 위기 탈출에 관한 토의를 통해 심리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얻는 소통의 시간을 공유하며, 부산지역의 도예 발전과 청년 작가들의 진로와 작업 방향에 길을 찾고 서로가 가지고 있는 한계와 제한적 예술성 및 창의성을 보다 넓은 시각으로 포용하며 자유로운 예술 활동으로 문화예술을 확장시키고 상생,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예술 공감 전도사 도예가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물들이길 바란다.
참여작가 정맹용, 김동춘, 정혜선, 한윤빈, 강기종, 김의정, 조승연, 이소정, 정지현, 이영민, 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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