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갤러리조이] 임근우 초대전 '유토피아, 그-행복한 동행' - 2021.9.24(금) ~ 2021.10.31(일) | 엮인글 | https://galleryjoy.com/xe/7191/61d/track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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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leryjoy | 날짜 | 2021.09.16 15:06 | 조회 수 | 317 |
임근우 초대전展 2021. 9. 24(금) ~ 2021. 10.31(일) 유토피아, 그-행복한 동행 인간이 꿈꾸는 유토피아는 과연 어디일까? 임근우, 그의 그림 속에는... 그가,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더 이상 신비한 마법이나 불가사의한 환상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이라 말하고 있다. 어쩌면 그것은 시간을 관통하며 흐르는 윤회에 관한 이야기이고, 과거와 미래를 꿈처럼 탐사하는 대서사시이며, 이상세계에 관한 우리의 빈곤한 상상력을 부끄럽게 하는 무한한 아름다움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추구하는 유토피아 ‘고고학적 기상도’이다. 지난 시대에 남긴 흔적을 찾아내고 이들의 말 없는 역사를 밝히는 과거를 상징하는 ‘고고학’과 기상 통보관이 날씨의 변화를 설명하는 지도와 같은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기상도’ 개념을 하나로 묶어 그만의 사고로 창조한 세계인 것이다. 그가 탄생시킨 상상의 동물은 역동성과 건강을 상징하는 말,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젖소, 명예의 상징인 기린을 합성한 캐릭터이다. 동물 머리에서는 뿔이 자라나는데 이것이 나무가 되고 여기에 사랑과 희망을 품은 도화 꽃이 만개하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더 이상 뭐가 더 필요하겠는가. 이러한 행복 에너지를 수학의 무한대 기호에 하트를 달아 기발하고 위트 있게 사랑을 담아 모든 이들에게 배달한다. 행복의 주문을 걸며.. 이 가을, 머지않은 시간 COVID19로부터의 자유로운 해방을 꿈꾸며, 작가가 거는 행복한 주문에 기꺼이 취해 상상의 동물을 타고 무릉도원을 유람하며 나만의 유토피아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에 많은 이들이 함께 동행하길 바란다.
-1958년 춘천 출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동 대학원 회화과 졸업 • 개인전53회 (서울, 춘천, 부산, 바르셀로나, 베이징, 도쿄, 오사카, LA,러시아,헝가리, 뉴욕,볼리비아 등) • 아트페어부스개인전 및 단체전 2,500여회 • 수상 -1994 94 MBC 미술대전 ‘대상’ 수상 -1995 제1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2006 미술세계작가상 수상 -2010 MANIF우수작가상 수상 •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과천), 한국문예진흥원(서울), MBC문화방송국(서울), 바르셀로나 국제현대미술센타(Barcelona. Spain), Museo del Ferrocarril(Madrid. Spain),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서울), 경기문화재단, 한국토지주택공사(본사,성남), 노동부장관실, 아랍에밀레이트왕실, 청와대,양평미술관, 서울가정법원,KINTEX, 전곡선사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고려대학교 박물관,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UN본부대표부(뉴욕) 등 • 현재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아시아트인서울 대표 한국우표발행 심의위원 대한민국공간문화대심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