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갤러리조이]1관: 윤미희展 4회 개인전 2관: 홍찬효展 '시간여행 Remake & Collaboration' 2017.9.6(수)~2017.9.16(토) | 엮인글 | https://galleryjoy.com/xe/5155/e25/track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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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leryjoy | 날짜 | 2017.09.06 18:42 | 조회 수 | 2149 |
[갤러리조이 전시안내]갤러리조이 1관 윤미희展 4회 개인전 2017.9.6(수)~2017.9.16(토) 일기장과도 같은 작가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지극히 순수하고, 꾸밈없는 청초한 그림들이 군더더기 없이 보는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할 수 있게 한다. 「산책을 하다 길에 늘어 선 연등을 본다. 초파일이 다가오나 보다. 알록달록 색이 다채롭고 철망 사이에는 간격을 두고 詩가 걸려 있다. 무념으로 오르는 산길에 글이 있어 마음을 데운다. 제목 ‘좀, 좀, 좀, 좀’ 누가 지었는지 웃음이 난다. 공부 좀 해라, 잠 좀 자라, 그만 좀 먹어라. 엄마의 잔소리가 꽤나 싫었나 보다.
산을 오른다. 두 그루의 작은 나무가 마치 사랑을 하듯 이마를 맞대고 서 있다.」 2016년 5월 어느 날
숲길1 노란바다
작가의 방
city
[갤러리조이 전시안내]
갤러리조이 2관 홍찬효展 11회 개인전 시간여행 Remake & Collaboration 2017.9.6(수)~2017.9.16(토)
「시간여행」을 테마로 세월 속 잃어버린 또 다른 기억의 파편들을 시간 속에 묻어두고 싶은 마음을 도자기로 표현하였다. 주상절리의 흔적들, 고목나무의 썩어 가는 형상, 아스팔트의 갈라진 모습 들을 기(器)의 기능을 겸한 도조(陶造)로 표현하였다. 오랜시간을 겪으며 수많은 기억을 내포하고 있는 사물의 형상을 현재에 재창조하여 과거을 잊혀지지않게 기록하는 동시에 과거의 체험과 경험의 시간들을 지헤롭게 받아들여 현재를 또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자 한다. 지나간 시간이 기억의 모습이라면 현재의 시간은, 삶 그 자체일 것이며 다가 올 시간들은 꿈을 만들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의 철학이 담긴 작품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56(중동) CK빌딩 1F.갤러리조이 Tel:051.746.5030 Homepage: http://www.galleryjo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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