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로 풀어가는 다양한 회화의 언어를 모토로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미술시장의 길을 개척하는 그룹 이노베이션의 작가 중 8명의 작가가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세포들의 생성과 소멸의 생명력을 우리의 삶과 비유하여 우리는

과연 바른 의식과 정신으로 이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과감히 던지는 박수진의 작품,

가구와 조각보의 표현을 단순화 평면화 시켜 밀도감 있는 공간구조를

 보여주는 박순연의 space composition,

작가자신이 물고기가 되어 내 안의 물결을 헤엄쳐 다니는 이동근의 시 같은 그림,

꽃의 아름다움에 대한 공정관념을 깨고 작가의 내면으로

바라 본 꽃을 표현한 이민영의 ‘그린 꽃’,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각인된 기억들을 복기(復棋)해 치유해 나가는 이숙희의 ‘망망대해’시리즈,

대립하는 것들의 화해와 공존을 추상적인 패턴의 반복, 대립과 빛으로 표현한 이주영의 작품,

세상을 만드는 최초의 요소인 점을 통해 허상과 진실의 세계를

 캔버스를 통해 풀고 있는 ‘cosmos in chaos’시리즈의 조은주,

자유로운 삶의 그리움을 즐거운 여행을 꿈꾸듯 자유로운 붓놀림으로 화면을

뜨겁게 달구는 하훈수의 신선하고 의미 작품들이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면모를 보이는 전시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56(중동) CK빌딩 1F.갤러리조이

Tel:051.746.5030 Homepage: http://www.galleryjoy.com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56(중동) CK빌딩 1F.갤러리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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