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갤러리조이]7회 개인전 조영숙展 꽃섬-자연에 대한 시적 응집 2016.9.24(토) ~ 10.2(일) | 엮인글 | https://galleryjoy.com/xe/4624/10e/track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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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leryjoy | 날짜 | 2016.09.23 16:46 | 조회 수 | 2149 |
7회 개인전 ‘조영숙展’ <꽃섬-자연에 대한 시적 응집> 2016. 9. 24. 토 ~10. 2. 일 만약에 신이 있다면,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자연이다. 자연은 인간들의 모든 영감의 원천이 되어 특히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형태들로 해석되고 분석되어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늘 그랬듯이 작가의 이번 전시도 자연에 대한 색다른 해석으로 깊어가는 가을 작가의 자연 풍경에 대한 시적 해석이 돋보이는 내면적 풍경화를 감상 할 수 있다. 작가는 “대부분의 꽃은 생명이 짧아서 가장 화려할 때 생명을 다 한다. 특히 동백은 만개한 순간 송이채 떨어져 바닥에서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꽃이 낙화한 후가 더 아름다운 꽃이다. 짧은 순간 사라져 버리는 꽃에 대한 아쉬움을 동백을 통해 영원히 기록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동백섬의 강렬한 인상을 본인만의 심상적 풍경화로 표현해 보았다.” 라고 한다. 그가 동백을 찾아 느리게 걸으며 맞닥뜨렸던 길 위의 풍경들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시간과 바람결과 햇빛 아래 송이채 낙화한 동백이 길 위를 덮고 꿈같은 집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는 마음 풍경으로 그의 캔버스에서 환생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작업의 변화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주 모티브인 꽃의 표현과 색채의 변화가 눈여겨 볼만하다. <꽃섬> oil on canvas 162.2cm×130.3cm(100F) 2016
< 꽃-날다> acrylic on canvas 100cm×45.5cm 2014
<신기루> oil on canvas 90.9cm ×65.1cm 20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56(중동) CK빌딩 1F.갤러리조이 Tel:051.746.5030 Homepage: http://www.galleryjo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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