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 막바지를 지나면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들이 마련됩니다.
한국화를 재해석한 미술전시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실내악 축제가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문화광장, 이두원 기잡니다.
◀VCR▶
한국화에서 볼 수 있는 먹으로 그은 획이
현대적 해석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획의 모양을 본뜬 금속이 화폭을 가득
채웠고, 색감까지 더해져 색다른 생동감을
자아냅니다.
보다 단순화된 모습으로 단색화에 가까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기도 합니다.
획에서 느껴지는 역동성은,
질감으로 표현돼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독특한 감성으로
획을 재해석한 김운규 작가의 전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출처: http://www.busanmbc.co.kr/m01/m_0201.html?load=view&newsno=20160828002900******T&md=search&srhctgr1=title&srhctgr2=&srhctgr3=user_name&srhstr=이두원&optr=and&sd=&e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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