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갤러리조이] 구명본 초대전 '부산일보' 기사 | 엮인글 | https://galleryjoy.com/xe/3757/5f3/track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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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leryjoy | 날짜 | 2015.01.16 10:58 | 조회 수 | 5324 | ||
언제나 한결같은 소나무처럼2015-01-14 [18:17:32] | 수정시간: 2015-01-14 [18:17:32] | 38면 <input class="send" type="submit" value="보내기" />
화가 구명본에게는 이제 '소나무 작가'라는 이름표가 따라붙는다. 정물화, 오브제 시기를 거쳐 소나무 연작에 매달리고 있는데, "산야에 지천으로 볼 수 있는 꾸불꾸불한 소나무가 마치 우리네 인생 같다"고 작가는 고백한 바 있다. 보여 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림만 그려도 잘 살 수 있다면 작가들이 치열하게 작업할 것이고, 그런 문화가 못내 부산에서 아쉽다는 것이다. 개관 2주년 초대전을 열고 있다. 전통회화의 사실적 기법으로 구현된 '소나무 연작'이 소나무를 통해 삶의 모습을 은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구명본 초대전=2월 14일까지 갤러리조이. 051-746-5030. 임성원 선임기자 forest@bus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