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주혜 초대전 陶花一如 '부산일보 문화면' 기사 | 엮인글 | https://galleryjoy.com/xe/1447/0ba/trackb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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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alleryjoy | 날짜 | 2014.05.20 12:48 | 조회 수 | 6171 |
홍주혜 도자전 "갤러리에 펼쳐진 도자 연꽃으로 힐링하세요" 2014-05-20 [10:56:45] | 수정시간: 2014-05-20 [10:56:45] | 98면 갤러리 전체에 펼쳐진 도자 연꽃이 손님을 기분 좋게 맞이한다. 보는 것만으로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갤러리조이에서 열리고 있는
홍주혜도자전이다. 섬세하게 음각으로 들어간 채색에 감탄이 쏟아진다. 연꽃부터 꽃살, 설치 작품까지 작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펼쳐진다. 봉오리를 단단히 머금고 있는 것부터 흐드러진 연꽃까지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진 백자 연꽃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한 잎 한 잎 일일이 한 송이 연꽃을 만드는 작가의 수고가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주전자와 컵, 다기 세트에 붙은 작은 연꽃들이 어찌나 섬세한지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이다. 갤러리 한쪽은 아예 연밭으로 꾸몄다. 화사한 조명 아래 펼쳐진 연밭은 마치 달빛을 받아 화사한 자태를 빛내고 있는 듯하다. 전시를 보며 우리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특별 전시인데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전시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홍주혜 도예 초대전=23일까지 갤러리조이. 051-746-5030. 김효정 기자 teresa@ (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0520000094(부산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