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따뜻한 봄 기운이 지역 갤러리에도 불고 있는데요.최근 바다 인근에 갤러리가 속속 들어서면서 작품도 보고, 바다도 감상하는 1석 2조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어 갤러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문화가 산책, 박철우 기잡니다.[리포트]아이의 해맑은 웃음.둥근 얼굴 형태와 감긴 눈, 드러난 목젖 등 만화적 상상력이 화폭에 담겨 호기심을 자극합니다.웃는 인물의 주변에는 풀과 꽃, 나무와 바람 등의 자연을 끌어들여 신선함을 더합니다.목젖이 보이도록 활짝 웃는 그림으로 알려진 이순구 작가의 '웃음꽃 - 방긋'전으로 2년 만에 부산을 찾았습니다.INT) 이순구 / 작가 - "제 작품은 웃음의 특성만 살려서 얼굴에 다양성 보다는 누구나 다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작품입니다."
[출처] 문화가 산책...바다 미술관, 전시 '눈길'|작성자 News